즐겨찾기+ 2025-07-04 17:39: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자전거전용도로 ‘불법 주차장’

서외리~협동아파트 불법주차로 통학로 방해 안전 사고 위험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7월 13일
ⓒ 고성신문

고성읍 시가지 자전거 전용도로에 불법주차로 인해 제구실을 못하고 사고위험 마저 부추기고 있어 대책마

이 시급하다.
고성초등학교에서 협동아파트 구간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에 마치 주차공간으로 착각할 정도로 차량이 세워져 있다.
유모씨는 태영아파트에서 서외 식당 앞 구간에 야간이 되면 주차장으로 탈바꿈되면서 오전 8시30분까지 주차를 하고 있어 행정에 민원을 수차례 통보했으나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성중학교 경남항공고등학교 학부모들의 자녀들이 자전거 등·하교를 하고 있는데 불법 주·정차로 인해 위험한 도로로 주행을 하고 있다며 행정기관에 수차례 건의를 했으나 아직도 여전히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대형사고가 나면 나설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태영아파트에서 고성읍 방향과 탑마트 방향으로 좌·우회전 하려고 해도 옆이 잘 보이지 않고 심지어 도로건너편에 반사경이 설치돼 있는 것도 아니어서 항상 교통사고 위험을 지니고 있다며 하루빨리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성읍 서외리 주민들은 “주변 식당가 입구 자전거 전용도로에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오다 위험한 광경을 여러번 봤다”며 “자전거 도로가 밤낮으로 각종 차량들이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어 통행하기가 불편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차를 하더라도 아침일찍 차량을 빼야 하나 아침 출근시간이나 학생등교시간까지도 차량을 그대로 방치해 두고 있어 행정에서 철저한 단속을 강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7월 1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