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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학교장 노선규) 1~6학년 학생 42명은 지난 9~10일 이틀간 하동군 청학동 명륜학당에서 전통교육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학생들의 심신단련 뿐 아니라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안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 및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서는 예절교육을 비롯하여 사자소학을 통한 한자 및 인성교육, 투호놀이·인절미 만들기·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체력단련 및 놀이 활동에 치중하였던 야영 수련회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도덕적이고 가치있는 인간으로 자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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