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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에 근무하는 이상실 경사가 검찰의 재산형 집행에 기여한 공로로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경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지 방검찰청 통영지청 지청장실에서 부장검사, 사무과장, 수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지청장으로부터 검찰총장 표창을 받았다.
공룡지구대에 근무하는 동안 형집행장, 소재수사, 자력조사 촉탁 등 검찰의 재산형 집행관련 업무를 창의적으로 처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경사는 지난 1993년 경찰에 입문하여 그간 고성경찰서 수사과, 조사, 형사계 및 생활안전계 등 주요 부서에 근무하면서 각종 업무유공으로 경찰청장 표창 등 31회에 걸쳐 포상을 받았다.
또한 2005년부터 열심히 일한 직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주요 범인검거, 대민친절 등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재직 경찰관과 행정관을 선발 경찰서장 표창과 참수리 경찰장을 수여하는 ‘자랑스런 고성경찰’에 2회 선발된 모범 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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