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동외리 도덕골 에 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오는 5월 초쯤 보상공고 및 감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은 동외리 57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만1천693㎡에 단지조성 공사를 2007년 6월에 착공, 오는 2009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 공공임대 주택은 국민임대형의 410세대가 들어선다.
모두 5동으로 지어져 26평, 40평, 17평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352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여기에 부대시설로 복지관이 3동, 경비실 2동, 근린생활시설 1동과 6천046㎡의 녹지공원이 들어 설 계획이다.
지난 2005년 10월에 주택공사 울산·경남본부 업무협의를 통해 기반시설 확충 등 예산·행정 지원상항 검토 및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19일자로 건교부 사업승인이 났다.
이곳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서면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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