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6-27 12:36: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행정

한내~덕곡 지방도 1010호선 확장

‘한내~덕곡간 도로확장사업’ 본격 시행 내년 4월말 완료 1천100억원 투입
김석한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7월 06일

고성군의 숙원사업인 지방도1010호선 한내~덕곡간 도로 확장을 위해 경남도에서 ‘지방도 1010호선

확장 사업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도에서는 내년 4월말 완료 계획으로 고성군 동해면 양촌리에서 내곡리간을 잇는 지방도 1010호선 확장사업 용역을 지난달 19일 착수했다.
지방도 1010호선 한내~덕곡간 도로확장사업은 총 연장 8.1㎞, 사업비 1천100억원으로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용역에 예산 1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김두관 도지사 고성순방때와 지난 번 김 지사의 고성군민과의 대화의 자리에서 건의돼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받으면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군내 조선산업 특구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동해면, 거류면 지역에 물동량 증가와 근로자의 출퇴근 차량과 특히 트레일러 등 대형화물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기존도로의 폭 협소, 심한굴곡, 차로수 부족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또한, 각종 대형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등 사고 위험이 크고, 물류수송 어려움으로 산업생산활동 지장에 따른 물류비 증가로 산업경쟁력 약화 요인이 되고 있다.
또 이 도로는 마동호 진입도로와 연결돼 동해~거류~배둔간 거리도 크게 단축된다.
이에 군은 2007년부터 관리청인 경상남도에 지속적으로 사업건의를 하는 등 숙원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도에서의 설계 착수를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도로확장이 완료 되면 교통소통 원활과 거리 및 운행시간 단축으로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과 조선산업특구 및 산업단지에서 고성읍, 거류면, 동해면지역에 근로자 출퇴근 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임직원들의 고성지역에 정착유도로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석한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7월 0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