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4 17:41: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고성 통영 행정통합 반대군민추진위원회 구성

황영주 공동대표 사무국장 김흥기 선출 11일 기자회견 갖고 본격 활동 들어가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7월 06일
ⓒ 고성신문

고성·통영 행정통합반대군민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농어업인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황영

씨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한편 이날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이 공동대표로 선임됐으나 문화원 중앙회에 질의한 결과, 중앙 정부예산을 지원하는 단체장의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라는 답변을 듣고 사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고성·통영 행정통합반대군민추진위원회는 공동대표를 1명 더 선임키로 하고 적임자를 물색 중이다. 사무국장은 김흥기씨가 선임됐으며 사무차장과 기획부 운영부는 11일전에 인선을 구성키로 했다.



추진위원장으로는 김성진(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하만희(농업경영인연합회장), 김수일(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장), 박기태(고성군상공협의회장), 박영숙(여성단체협의회장), 황영국(외식업중앙회고성군지부장), 이호열(고성군재향군인회장), 조광부(수산경영인연합회장), 김상수(지체장애인고성군지회장),백순임(대한적십자고성군협의회장), 최판진(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새고성농협조합장), 이영갑(동고성농협조합장), 이영춘(동부농협조합장), 제명호(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장), 구정식(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구영애(새마을부녀회장), 김상준(고성군쌀전업농연합회장), 남여의용소방대, 황월식(고성수산협동조합장), 김분희(고성군생활개선회회장), 박재하(고성군국제화교류협의회장) 씨로 구성됐다.



대책위원장에 최규범(고성축협조합장), 대책위원으로 김석원(고성청년회의소회장), 강정호(고성청실회장), 최재호(고성사랑회장), 전광열(자율방범연합회장), 박성대(해병대고성군전우회장), 정부오(생체 사무국장), 이석재(체육회 사무국장), 최종성(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배(고성로타리클럽회장), 쟈스민, 남산라이온스클럽, 오경기(하나방송), 최상림(양돈협회),박재곤(한우협회), 이윤갑(양계협회), 김점태(낙우회), 새농민회, 정순욱(민주평통사무국장)씨로 구성됐다. 고성 통영 통합반대 추진위는 오는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2시 농어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반대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자문단으로 도의원, 군의원, 정창영(행정동우회장), 이재호(고성군의정동우회장), 조춘길(고성재향경우회장), 이근호(재경향우회장), 남기홍(재부향우회장), 김정근(재창원향우회장), 종교단체대표, 조경문(군민상동우 회장), 김춘랑(한국예총연합회장), 김성규(칭찬친절실천운동협의회장), 이현성(대한노인회장), 정풍대(전 고성읍장), 박창홍, 김오현씨로 구성됐다.



황영주 공동대표는 “통합은 역사에 부끄러운 일이며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원망을 살 일이며 고성의 역사는 고성인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박충웅 소가야보존회장은 “통영시와 통합을 반대하는 이유는 고려시대, 조선시대에서 현재까지 사용되어온 고성이라는 지역명칭이 사라져 역사성과 지역의 정체성이 상실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고성 통영 통합 후에도 인구 20만이 되지 못해 고성군청, 의회, 보건소, 교육청 등 각종 관공서는 통합되어 사라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통합 사천시 예산은 3천912억원에 불과하지만 통합전 사천군과 비슷한 남해, 하동군의 예산은 5천564억으로 사천시보다, 무려 1천652억원이 더 많다며 이같은 예산 지원이 줄어 고성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고성통영의 통합은 인구 20만에도 못 미쳐,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혜 조항에도 해당 되지 않아, 개별 법령상의 특혜 혜택과 재정특혜 혜택도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한편 (가)고성·통영 통합반대 군민추진위원회가 2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통영 통합반대 군민추진위원회’ 정식출범을 위한 준비회의를 갖고 이날 밤재군민대책위 공동대표 대책위원장 등을 구성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7월 0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