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35·36대 회장 이·취 식’을 갖고 박영배(얼굴 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3590지구 총재 김윤태를 비롯한 김창호 부군수, 클럽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1년 및 2012년 실적보고, 표창수여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회기전달, 취임사, 공로패 수여, 장학금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무경(경상대학 2) 150만원, 서기환(경남항공고 1) 50만원, 이성진(경남항공고 1) 50만원, 김혜지(고성중앙고 3) 50만원, 이민렬(철성고 3)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성군청 환경과 정진근, 고성우체국 고재갑, 고성소방서 구동현, 고성경찰서 이창현씨가 모범 공무원 봉사인패를 수상하고 격려금 각 20만원을 전달했다.
재직공로패 가원 김영관, 최우수 회원패 효천 안용규, 재직기념패 천명호, 강태규, 김영호, 박영호, 김칠곤, 김을생 회원이 각각 받았다. 5년개참패 김칠곤, 이상근, 박영배, 김영호, 김영관, 박영호, 이동열, 구슬회감사패 최영숙, 김명옥씨가 각각 받았다. 로타리 관명장학생은 김지선(경남대 3), 김민지(서울대 3)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을 회관에서 지급키로 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정일성(정일성의원 원장)씨와 이은영 여사가 입회선서와 함께 열심히 노력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박영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지역사회 단체로 거듭나고 고성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한 이래 연말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전달, 김장담그기 행사, 읍면 농악경연대회 주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