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마암초등학교(교장 정원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6월 초부터 실시한 이번 행사의 시작은 전교생이 ‘대한민국 국가상징’ 영상을 보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 다지기였다. 이어서 전교생 모두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를 목표로 실시된 애국가 외워 쓰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애국가를 4절까지 외워 불러보며 애국가의 가사와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겨 보았다.
또한, 태극기 그리기는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누어 실시됐다. 저학년은 태극기 따라 그리기, 고학년은 하얀 도화지에 태극문양과 괘의 비율을 계산하며 스스로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태극기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6학년 정혜림 학생은 “태극기 그리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고, 태극문양을 직접 그려보니 태극기가 더 아름답게 느껴져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현재 마암초등학교는 6·25관련, 제2연평해전 영상 보기와 관련 훈화자료를 토대로 계속해서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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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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