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미국 달라스 한인2세 어린이 12명 인솔자 5명 등 총17명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의 정으로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28일 고성군수 의장 방문, 탈박물관 관람, 철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류회 개최, 모듬북 체험을 했다.
29일에는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공룡박물관, 오광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요일 30일에는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게 된다.
어린이 교류단은 방문 기간 중 김창호 부군수의 오찬과 국제화추진협의회(회장 박재하) 주최의 만찬을 갖으며 숙소는 교육종합복지관이다.
미국 달라스 한인2세의 이번 방문은 2010년 11월 고성군과 달라스 한인회(회장 안영호)간 교류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이학렬 군수의 미국 방문 시 공룡엑스포 기간 중 고성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27, 28일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하고 29일 고성군을 방문했다.
한편, 고성군은 MOU 체결한 미국의 6개 주요대학 및 한인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 고성군내 고등학생이 안정적으로 유학생활 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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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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