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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go 맛보go’ 제4회 청소년문화존 성황

청소년 학부모 등 150여명 참가 가족요리대회 청소년동아리 공연 펼쳐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25일
ⓒ 고성신문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요리하go 맛보go’라는 주제로 제4회 청소년문화존이  지난 16일 개최됐다.


이날 청소년,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요리대회 및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동시에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2010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로 개최된 가족요리대회에는 군내 거주가족 10팀이 참가하여 라면을 주재료로,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키위, 방울토마토 등 각종 농수산물을 부재료로, 창의적이고 맛있는 라면요리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날 요리대회 1등은 키위를 활용한 샐러드라면, 2등은 브로콜리와 대추를 활용한 건강라면, 3등은 방울토마토 라파게티가 차지했다. 그 외에도 치즈라면, 해장라면, 기낭(필리핀라면) 등 다양한 라면요리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소년문화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및 군민들이 시식 후 본인이 가장 맛있는 라면에 투표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선정결과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공연에는 경남항공고 밴드 공연, 청소년문화의집 POPS ENGLISH 청소년 공연, 프리랩, 댄스 등 자유롭고 다양한 장르가 소개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고성군주민협의회의 서금요법(수지침), 고성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학생인식조사(소원을 말해봐), 고성군청소년자치운영위원회의 먹거리장터, 청소년자원봉사단 ‘핑크파워’ 천연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월1, 교사리에 위치한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및 가족, 교사, 청소년지도자 등 참여하여, 다양하고 공연 무대와 체험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회가 거듭될수록 전문 공연단이 아닌, 지역의 다양한 특기와 재능을 가진 청소년 및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연과 부스운영에 참여 하여, 건전한 여가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청소년문화존 공연 참여 및 체험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670-2939)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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