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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부르고 희망을 춤 추다

삼산교회 행사 마련, 평양통일예술단 공연, 통일의 염원 담아내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22일
ⓒ 고성신문

지난 20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삼산교회(목사 최학무) 주최, 평양통일예술단 공연이 열렸다.
구수하고 독특한 북한 어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

서 평양통일예술단은 북한에서 직접 창작 공연되고 있는 ‘휘파람’, ‘반갑습니다’, ‘평양처녀 시집와요’, ‘고향의 봄’ 등을 비롯해 노래, 쟁강춤, 물동이춤, 민속무용 돈돌라이 등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북한의 음악과 춤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우리 가요 ‘신사동 그 사람’ 등을 독특한 북한식 창법으로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공연 막바지에는 통일아리랑, 아침의 나라, 아 대한민국 등을 관객과 함께 부르며 통일과 조국 사랑의 염원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한편 평화통일예술단은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탈북여성들로 2007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국내 및 해외 공연 500여회를 해왔다.
특히 복지시설, 교도소 방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자선공연에 힘써오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무대를 펼쳐 크나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삼산교회는 이번 평양예술단 공연은 남한과 북한의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노래를 통한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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