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4 17:52: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송학사거리 보도블록공사 사고 위험

과속방지턱 높아 차량지날 때 마다 충돌… 교통사고 개선 공사 역효과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22일
ⓒ 고성신문

고성읍 송학사거리 앞 보도블록공사를 통해 야간에 사고위험이 더 높다는 지적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교통사고 개선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경찰청, 행

정안전부, 창원교통안전지사 경남지사와 함께 군 사업을 시행해 부분적으로 2호 광장에서부터 구역별 연차사업으로 공사를 시작해온 사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곳 보도블록공사는 지난 6월초순경 공사를 시작해 크고 작은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오히려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송학사거리가 가장 크게 사고가 나는 구역으로 경찰청에서 교통안전관리공단에 도로 문제점을 의뢰 분석후 송학사거리가 교통사고개선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고성여중에서 고성파머스마켓 방향으로 일정 속도로 내려오다 보니 또래오래 바로 옆 차도에서 차량이 나올 경우 대형 사고를 유발한다는 해석이다.



하지만 대부분 운전자들은 좁은 구도로가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속도를 낼 수가 없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보도블록을 시설해 더 많은 불편이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또한 박사부동산에서 고성축산업농업협동조합방향으로 우회전하면서 차량바퀴가 파손되는 사고가 최근 많이 발생해 운전자들로부터 불평불만이 높다.
이와 관련해 운전자들은 오히려 기존도로보다 사고가 더 많이 나고 있다며 필요 없는 보도블록을 설치해 오히려 사고위험을 더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 관계자는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 송학사거리 앞 횡단보도설치와 야간에 운전자들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지개아파트에서 송학사거리 구간과 송학지하차도에서 고성읍 송학리 방면에 과속방지턱을 기준보다 높이 설치해 주변 상가에서 건물이 울리고 주민들이 놀라고 있다며 특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주민들은 과속방지턱을 하기보다는 속도위반 카메라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22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