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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의장선거 서서히 달아 올라

박태훈 의장ㆍ황대열 부의장ㆍ김홍식ㆍ송정현ㆍ정도범 의원 출마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22일
ⓒ 고성신문

28일께 운영위원회 열어 내달 4~5일경 임시회 열어 선출 예정


 


고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22일 고성군의회 전반기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놓고 의원들간 물밑접촉을 벌이면서 일찍 출마의사를 밝힌 의원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달 7일 고성군의회 후반기 의회가 개시되기 때문에 이전까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구성해야 한다.
이에 고성군의회는 28일쯤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오는 7월 4~5일경 제18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해 후반기 의장단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다음날 의회운영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총무위원장을 뽑고 상임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후반기 의장으로는 박태훈 현 의장과 황대열 부의장 송정현 김홍식 정도범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태훈 의장은 3선의원으로 전반기 의장을 맡아 집행부와 의원간의 원만한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오면서 군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의회를 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대열 부의장은 전반기 부의장의 경험을 살려 일찍감치 의장에 출마의 뜻을 두고 준비해 왔다.
황 부의장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 군민의 입장에서 집행부 공무원을 견제하여 의회의 위상을 높이겠다. 이는 공무원을 잘아는 의원이 의장에 당선돼야 가능하다”며 출마소신을 밝혔다.



3선 의원인 송정현 의원은 “민선 5기 이학렬 군수가 추진해온 조선산업특구 생명환경농업 공룡엑스포 등 공약사업을 잘 마무리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서 무엇이 필요한지 목소리를 듣는 소통하는 의회를 꾸려 나가겠다”고 했다.
김홍식 의원은 지난 전반기 의장선거에 출마를 고민하다 박태훈 의장의 손을 들어주며 후반기 의장자리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홍식 의원은 “의원들이 조화롭게 팀웍크를 구성해 한 목소리로 집행부를 견제해야 한다. 하반기원구성에서 의장단일후보 추대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체육센터 등 대형공공시설물 건립으로 인한 지방채를 발행하는 경향이 많았다. 이러한 사업도 이제 철저히 견제하는 의회를 꾸려 나가야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정도범 의원도 지역주민들의 출마권유를 받고 출마의 뜻을 밝힌 가운데 동료의원들과 친화력을 발휘하면서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꾸려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정의원은 군민들의 뜻과 상관없는 고성군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과감히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의원은 지역현안사업 등을 직접 챙기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펴오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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