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사)아시아교류협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2012 한중 축구 꿈나무 친선 교류전’이 지난 8일 성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친선교류전은 한중 축구 꿈나무들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펼치고 우의를 다짐으로써 한중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경기에서 공룡컵 우승팀 진주 고봉우FC팀이 중국 청도 중능클럽 산하 유소년팀을 3대0으로 이겼다.
방과 후 활동으로 실력을 다지고 있는 고룡이FC와 레인보우사커클럽의 유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는 고성군연합팀이 중국 청도 중능클럽 산하 유소년팀을 2대1로 이겼다.
경기를 치른 후, 중국 청도 중능클럽 유소년팀은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관람하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태고의 신비를 가진 공룡나라 고성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중국과의 유소년 축구 친선교류전을 통하여 공룡나라 고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고성과 공룡세계엑스포의 브랜드 파워 향상 및 스포츠를 통하여 국가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입력 : 2012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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