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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초등학교(교장 박종실)는 학교중점과제의 하나인 명작 100권 읽기의 실천을 위하여 매일 ‘아침 30 책읽기’ 활동을 쉬지 않고 이어오고 있다. 중에서도 학생들의 바른 독서 태도와 습관을 형성을 위해 어머니들이 자원하여 아침 일찍 도서관으로 걸음하여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기도 하고 자녀들의 바른 독서태도와 습관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아름다운 아침을 여는 모습은 주위의 자랑이 되고 있다.
“가정에서 소홀하기 쉬운 자녀들의 독서지도를 학교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며 함께 학생들의 독서지도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학부모 도우미의 활동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방법 및 태도, 책 선정, 독서 자세 등 전반적인 독서 교육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건전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독해력 부족으로 독서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과 글을 처음 접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리딩맘(Reading Mom)’ 활동이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듣는 과정을 통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바른 독서 태도를 몸에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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