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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춤사위로 오광대 힘찬 날개짓을!

2012년 고성오광대 정기공연 ‘비상’ 새로 완공한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 개관식도 함께 열려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15일
ⓒ 고성신문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는 23일 오전10시 고성군 고성읍 신축 전수교육관 앞마당에서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 개관식과 함께 ‘비상’

라는 주제로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고성오광대 새 전수교육관은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에 부지면적 1만8천527㎡로 건립되었으며 전수생들이 고성오광대의 기예능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연습실 외에도 깨끗한 화장실과 샤워장까지 갖추어져 더 많은 인원이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다. 또한 교육관동과 세미나실, 전시공간 등이 들어서 고성의 전통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2012년 고성오광대보존회 정기공연은 신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의 개관에 맞추어 고성오광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축제적인 공연이다. 따라서 공연 이외도 고성오광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탈 써보기, 탈 그리기, 투호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체험행사들과 다양한 먹거리들로 군민(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등)의 공연 참여와 어울림을 통한 상생과 화합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조상들의 찬란한 민속예술의  원형 보존과 계승 발전의 측면에서 탈 고사를 포함한 고성오광대 전 과장과 상여놀음까지 원형대로 공연하며 고성오광대외에도 고창농악, 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의 사물놀이와 판굿, 타악그룹 “타”의 신명나는 타악, 박애리의 판소리와 민요까지 다양한 전통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정기공연을 신축전수교육관에서 그 장소와 시기를 정례화하고 더욱더 주민 밀착공연, 어울림과 체험이 공존하는 공연, 집단적 신명과 참여가 있는 공연, 고성오광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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