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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도서관이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며 6월 중 준공 된다.
고성도서관은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 195번길 10-3의 고성여자중학교 교내에 도서관 1동, 부대시설 1식으로 대지 1천970㎡ 연면적 약 2천750㎡로 신축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지하는 718.2㎡ 넓이에 세미나실 문화강좌실 보존서고 서버실 전기실 기계실이 들어서며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모자열람실 관장실 북카페 등이 802.86㎡ 면적에 설치된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디지털실 등이 들어서며 3층은 세미나실 열람실 1, 2 문화강좌실 휴게실등이 위치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서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하 세미나실(대강당)은 140석, 3층 열람실 1은 70석, 열람실 2는 40여석, 가족영화관람석 2석 등이 비치되며 자료는 1, 2층 7만여권이 구비된다.
또한 아동실 내 유아자료실 및 수유실, 놀이방이 있어 방문자들의 편리를 도모하며 1층 로비는 북카페 및 갤러리로 이용될 계획이다.
고성도서관 신축 사업은 2010년 12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추진됐으며 국비 15억5천만원, 도교육청 21억200만원, 군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46억5천200만원이 투입됐다.
고성도서관은 2010년 4월 설계용역을 실시했으며 같은 해 10월 문화재 발굴 조사에 착수했다. 2010년 공사가 착공됐다.
원도급업체의 공사 지연으로 당초 준공 예정인 2011년 9월에 준공되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었으나 보증시공업체가 보증 시공됐다.
한편 고성초등학교 옆 구도서관은 2층 리모델링을 거쳐 학생·학부모·선생님 동아리방으로 꾸며 명품교육을 위한 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고성교육지원청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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