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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외오거리 교통체증 해소방안 시급하다

정도범의원 4분자유발언, NC다이노스 고성군에 이익될지 의문 평생프로그램 중복 많아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15일

정도범 의원은 4분자유발언에서 서외 오거리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마련과 간이대합실 설치와 중복되

평생교육 프로그램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도범의원은 고성읍 서외오거리는 교통이 혼잡하여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빠른시일 내 교통 혼잡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구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교사리 서외리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 부지 등 주변지역에 아파트가 대규모로 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읍시가지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수남리에서 등기소간 도로가 완공 개통 되어 시내 중심을 통과하지 않고 수남리로 교통량을 분산시키면 서외오거리 뿐만 아니라 시내 교통을 원활하게 소통시키는 대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1호광장에서 교사삼거리간의 도로 조기개설은 읍사무소 신청사를 찾는 주민의 편의와 주변 교통체계상 조속히 처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성읍내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간이대합실의 환경개선을 건의했다.
정의원은 건전한 취미 여가 활용과 자기계발을 위한 많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고성문화원, 고성읍 주민자치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각 기관 단체별로 각기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중 한국무용, 노래교실, 기타, 풍물, 서예 등 일부 서로 유사하거나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중복 추진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되 기관단체별로 중복되는 프로그램은 상호 협의하여 조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의원은 다이노스 베이스볼 파크 조성사업의 신중한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 1월 17일 야구인구 저변확대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이노스 베이스볼 파크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가 고성군과 NC다이노스간에 체결했다.
이 사업은 마암면 보전리 산135번지 일원에 고성군에서 63억원, NC다이노스에서 350억원을 투입하여 주경기장 1면, 일반구장 3면, 리틀구장 2면,  실내 연습장 등 기반시설을 건립하도록 되어 있다.
양해각서 체결이후 NC다이노스 야구단에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부지매입에 대한 상호 협의 등 발 빠르게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경기장이 마련되는 2013년부터는 2군 경기 51게임 중 30게임을 고성에서 개최하고, 리틀야구 사회인 야구 등을 유치하는 등 고성군을 위한 다양한 시합을 발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홈팀, 원정팀 숙소를 건립함으로써 항상 야구 선수들이 고성에 머물 수 있고 대학, 프로 2군 팀의 고성 방문이 많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이 사업이 정말 ‘공룡’이라는 공통적인 상징성 외에 실질적으로 군 발전 및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는 사업인지 신중히 검토해서 추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이노스 베이스볼 파크조성사업은 사업 초기이므로 현 시점에서 충분히 사업의 타당성과 향후 활용 시 경제성 등 편익과 비용을 충분히 분석하여 적정한 사업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사전 절차 이행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동안 군에서는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역도 전용경기장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많이 건립하였거나 진행 중에 있다. 공공시설물의 사후관리와 활용도를 충분히 검토해서 꼭 필요한 사업인지 사전 분석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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