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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만명 돌파 축하음악회 열어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장 60일 만에 관람객 1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l일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누적 관람객 수 15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공룡엑스포가 3회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고성군의 브랜드로 자리굳히는데 애쓴 고성군민과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공룡엑스포 관람객 150만명 돌파 기념 축하 음악회’를 개최했다. 고성읍내에서는 식전행사로 풍물패와 퍼레이드팀 등이 고성읍 2호광장에서 고성읍사무소와 서외오거리, 1호광장까지 이어지는 축하퍼레이드와 종합운동장에서는 동춘서커스 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이학렬 군수와 박태훈 의장은 고성군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으로 모두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오늘의 자리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 각별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음악회에서는 한병창 조은화씨의 사회자로 김연자(아침의 나라에서), 박강성(장난감 병정), 배일호(신토불이) 최유나(흔적), 이진관(인생은 미완성), 이예린(포플러 나무 아래) 왕소연(로망), 강민주(로맨스 사랑), 현진우(빈손), 서지오 진성(태클을 걸지마), 김양(우지마라), 정일송(숟가락 젓가락) 등 초대가수가 함께 꾸미는 축하 음악회가 열려 고성군민은 물론 고성을 찾은 일반 관람객까지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 ‘청소년 휴머노이드 댄스로봇’ 고등부 대회 개최
지난 3일, 엑스포 행사장서 로봇 꿈나무들의 신나는 댄스 경연 대회가 열렸다.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장 공룡열차 승강장 옆 쉼터에서 ‘청소년 휴머노이드 댄스로봇’ 고등부 대회를 치렀다. 총 14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8일부터 진행된 전국 최대 규모의 공룡로봇대회 ‘2012챌린지 고성공룡로봇코리아’의 마지막 경기로,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다른 경기와는 달리 공룡엑스포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히 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에 출전한 ‘JW메카닉’ 팀 신우일(대전 반석고1) 학생은 “경기 도중 로봇들이 넘어져 속상했다”며 “이번 대회를 경험삼아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완벽한 로봇을 만들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경기결과는 이번 주말 로봇대회 홈페이지(www.dino-robotkorea.com)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한편 6월 10일(일)에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폐막식이 공룡의 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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