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제5차 고성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가 2일 모교체육관 송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동문회는 제16기(회장 이현숙)가 주관한 가운데 동문 300여명이 참석, 박복선 동문회장(17기)은 “그리움과 안타까움의 이미지가 동시에 묻어나는 동문회에 많이 참석해 주신데 감사하다”고 했다.
이상조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모교 고성중앙고등학교는 경남에서도 우수한 학교로 발전했고 시도별 서열에서도 180여개 고등학교 중 18위를 했다”며 “진학률과 모든 면에서 우수한 모교”라며 “동문들이 힘을 합쳐 더욱 더 좋은 모교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김광윤, 김봉우, 이상개, 은사도 초청됐다. 김광윤 은사의 격려사에서 “우수학교 선정되기까지는 많은 변화와 노력이 있었다”며 “동문여러분들이 모교를 위해 애정과 물심양면으로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복선 회장은 “올해로 5년의 짧은 횟수지만 다른 동문 못지않게 탄탄한 기반을 다져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기 기수 이현숙 동문 선배는 “서울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며 “세월은 흘러도 지난날은 잊을 수 없다”며 “추억이 가득한 모교에서 동문들을 만나니 너무나 정겹다. 앞으로도 꼭 참석해야겠다”고 했다.
이날 2부행사로 기별노래자랑, 장기자랑과 푸짐한 상품과 대상에 이봉이(16기·진해)이 동문이 세탁기를 받았다. 한편 이날 김명순(17기·대가면장) 동문이 학교발전기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
입력 : 2012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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