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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고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고성초등학교와 고성유치원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경남MBC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가 주최, 도내 소방서 총 24개팀 1천200여명이 출전해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고성소방서(서장 최기두)를 비롯한 도내 각 소방서별로 엄선한 11개팀의 유치원과 11개 초등학교 합창단이 참가했다. 고성유치원은 고성소방서 개서 후 3회 연속 출전, 귀여운 모습을 자랑했다. 고성유치원은 ‘119송’이라는 동요를 예쁜 의상을 입고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고성초등학교는 ‘비오는 날’이라는 동요를 불러 금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해시 소재 해맑은유치원과 김해 화정초등학교 합창단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3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