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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영 거제 시군 통합 이달 말 결론

행정통합방안 대통령 보고·국회 제출 4~5월 여론조사 결과 공개 않을 듯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08일

지난 1일 경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던 통영·거제·고성 등 시군행정 통합건의서가 접수된 전국 3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군 행정통합이 이달 말까지

론이 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통합 의사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는 절차를 밟지 않고 이달 말까지 ‘시·군·구 통합방안’을 마련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국회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그 결과가 드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4~5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성 통영 거제시와 통합에 대해 고성군과 거제시는 반대입장이 통영시는 찬성 여론이 많아 이번 통합조사결과도 이같은 지역민심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는 △시·군·구 통합방안 △특별시·광역시 구와 군의 개편 △대도시 특례 등 3가지 현안에 대한 입장을 이달 말까지 정리할 방침이라며 “통합으로 결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7월 이후 행정안전부 장관이 통합 권고 및 통합의사를 확인하고 지방의회 의견 청취나 필요 시 주민투표를 하며 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구성, 60일 이내 통합지자체의 명칭·청사 소재지를 의결해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법 제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2014년 상반기에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적으로 창원·함안, 진주·사천, 통영·거제·고성, 구미·칠곡 등 영남권 4개 권역 9개 지자체를 비롯해 수원·화성·오산, 안양·군포·의왕, 의정부·양주·동두천 등 수도권 3개 권역 9개 지자체 등 총 36개 시·군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다.
이와 함께 고성 통영 거제시의 행정통합에 관한 3개 시군 주민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열어 명백한 시군간의 입장을 모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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