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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내 벼 재배면적 6천227㏊의 모내기 75% 이상 완료됐다.
관행농업은 5천607㏊ 중 모내기가 75%가 완료되고 생명환경농업은 620㏊ 중 432㏊(70%)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시 원칙을 준수하고 천연자재 만들기, 단지별로 천혜녹즙, 한방영양제, 천연약제 등을 만들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토양 미생물 활성화를 위해 지역미생물을 투입, 드물게 심기, 무분별한 액비, 퇴비, 유박, 화학비료 사용금지, 녹비작물, 지역미생물 등을 적절히 조절하여 시비해 줄 것을 거듭당부했다.
군은 호농벼 백옥찰벼의 경우 이앙주수를 45주에서 50주를 기본으로 하고 1모작 이앙시기를 6월1일에서 15일, 2모작은 5일에서 15일 심는 것이 가장 적기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생명환경농업단지에 화학제품사용 단지는 생명환경농업단지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단지내, 단지주변 논두렁 등 화학농약, 제초제 사용금지, 2모작 재배지는 벼를 포함하여 후작물까지 친환경인증을 받아야 하며 단지주변 청결을 유지하고 영농기록장을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는 초기 10일정도 물을 깊게(10~15㎝) 대어 잡초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고 우렁이가 원활하게 활동하여 잡초를 제거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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