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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2012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일환으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으로 총2억9천800여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해 고성군청 구내식당 옥상에 30㎾, 남별관 옥상에 30㎾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오는 6월20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8만7천600㎾ 전기 생산으로 소비량 대비 10%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되며 동·하절기 운영비 2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분 4월 16일~5월 15일까지 계약전력 650㎾에서 사용량 6만1천402㎾h, 2008년 5월분 6만3천427㎾h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9년 5월분 4월 16일~5월 15일까지 계약전력 750㎾에서 사용량이 6만5천311㎾h, 2010년 5월분 6만948㎾h,2011년 5월분 6만5천873㎾h, 2012년 5월분 6만217㎾h를 사용해 왔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6월 20일까지 공사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발전 설치와 LED를 교체해 2015년까지 평균 20%를 절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