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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수로요·보천도예 창조학교(대표 이위준)에서 제5회 전국 창작도자기 만들기 대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이 행사는 전국 4학년이상 초등학생, 중·고등 생 300여명이 모여 기량을 뽐냈다. 이날 대회는 1부 초등부 창작도자기 대회와 2부 중·고등부 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 대회의 특징은 전통 및 생활도자기와는 전혀 관계없이 학생들이 찰흙으로 아이디어와 창의성, 미래의 꿈, 희망 등을 창조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중요시 여겨 창의성과 순수성에 높은 배점을 매기게 된다. 이런 이유로 작품 제작 후 작품 설명서를 필히 작성케 해 청소년들의 생각을 읽게 된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수로요·보천도예 창조학교에 전시된 도자공룡 및 도자전시관, 민속품 전시관을 무료로 관람했으며 전시된 1~4회 대회수상작품을 감상하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나눴다. 이달 31일까지 1~4회 대회수상작품이 전시되며 5월 31일 심사결과가 발표돼 시상되며 6월 24일까지 1~5회 수상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품 및 사진은 주관단체에 귀속돼 영구 보관 및 전시되며 추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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