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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 전용공연장 부지 매입 요구

지역농산물판매장 개설 국제적 대규모 축제의 장 개최 등 숙원 사업 건의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01일
ⓒ 고성신문

예능보유자 전수조교 추가 지정 시급
유네스코인류걸작문화유산 등재 바람


 


고성농요보존회가 전수교육관 인근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고성지역특산물

판매장 개설과 농경문화유산체험장을 조성해 국제규모의 축제를 열어야 한다는 숙원사업 추진을 건의하고 있다.
고성농요보존회는 상리면 척번정리 오정자 공원옆 전수교육관 남측 토지(726㎡ 220여 평)를 매입하여 상리 곱배인삼, 보리수 상품 등고성지역특산물을 전시 홍보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고성농요를 농경문화유산 체험장을 조성함으로서 국제적 대규모의 축제 등을 추진할 주변 여건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고성농요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사현장에서 정기공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나 공연할 수 있는 논이 없어 인근 논을 빌려 현장공연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지공연장으로 사용할 논을 빨리 구입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석명 회장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민속음악 대축제는 세계 어느 민족도 흉내도 낼 수 없는 독특한 ‘시 김새’를 지닌 전래음악으로서 세계유일의 민속음악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 걸작 문화유산에 등재 될 수 있도록 지역행정과 문화재청에서 적극 노력한다면 멀지 않은 장래에 목적을 성취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성농요는 총회원 65명중(준회원6명) 고성주거 36명. 사천 9명. 진주 17명. 부산 1명. 창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성농요 진주전수관을 마련해 운영함으로써 전수자와 이수자도 매년 늘고 있으나 행정적 지원책은 미비하다며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지난 85년 인간문화재(보유자) 2명이 지정 받았으나 사망 후 현재 1명이 있고 전수조교는 2명뿐인데 1명은 90세가 넘은 고령으로 전수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로서 전수조교는 물론 보유자 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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