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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남(고성문협 사무국장) 시인이 전국선상백일장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8일 거제시 고현항 오페라크루즈선상에서 실시된 2012 제16 거제선상문학축제 전국선상백일장대회에서 손수남 시인이 일반부(운문)에서 장원의 영예를 안으며 거제예총회장상을 수상했다.
손 시인의 ‘씨앗’은 씨앗을 통해 우리의 인연과 삶을 잘 풀어냈다는 평이다. 씨앗이 싹을 틔워 그것이 곧 인연이 되고 또 다른 끈으로 연결된다. 질기고 모진 인연도 오천년 역사든 80세 인생이든 결국은 대승적인 초월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손수남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고성군지부의 사무국장으로, 시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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