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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초등학교(학교장 허종철)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및 대흥초등 퇴직교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강복수 전 교장 외 지역사회 퇴직교원, 대흥초등 출신 퇴직교원 9명을 초청해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31회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흥초등학교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옛 스승 찾기 주간으로 설정해 경상남도교육청 스승찾기 코너 활용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이 나를 키워 준 스승 찾아 뵙기 운동을 추진해 옛 스승을 찾아 뵙고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옛 스승을 찾는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교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스승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강복수 전 교장은 “오랜만에 학교에 찾아와 학교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2012년도 교과부 선정 창의·예술교육선도 학교로 지정되었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창의적으로 학교를 잘 이끌어가 아름다운 학교, 알찬 교육이 실현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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