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의 증축이 계획돼 학생들의 활발한 체육활동과 지역발전 및 유대강화가 기대된다. 추진기간은 2013년 1~12월 1년간이며 총 사업비는 17억6천680만원으로 12억3천680만원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하고 부족액은 고성군교육지원청이 고성군에 5억3천만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다목적강당은 848㎡ 규모로 15억2천여만원이 투입되며 이밖에 배수로설치, 소형고압블럭포장, 우천통로설치, 전기용량증설 및 간선교체, 설계용역 등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관계자는 실내 교육활동 및 체육활동 시 애로점이 많고 인근 상리중학교도 같은 실정이며 매년 개최되는 상리면민 체육대회, 전국 농요 경진대회 등 행사도 다목적강당의 부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워 다목적강당의 신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
다목적 강당의 증축은 교육여건개선으로 읍·면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 및 지역면민간의 화합을 증진하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증진이라는 기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예상했다. 한편 인근 학교 다목적강당의 건립 사례에 따르면 삼산초등학교가 2009년에, 동해초등학교가 2012년에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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