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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축협컨벤션홀에서 기축생고성군연합회(회장 강홍우)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도생 선임부회장이 15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강홍우 회장이 이 됐다. 또한 최윤식 회원이 부회장에, 양성한 회원이 사무국장에, 한홍기 사무국장과 제명호 회원이 감사에 선임됐다. 강홍우 회장과 한홍기 사무국장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도생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강홍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지난해 노고에 감사한다”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3대 회장을 맡았고 이제 15대 회장직을 맡게 되어 연합회의 발전에 노력을 다하겠으며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건강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중요하니 마음을 비우고 스트레스를 덜 받아 회원들이 천수를 누리길 소원한다”며 “오늘 이 자리 마음껏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강홍우 이임회장은 “부족한 제가 큰 과오 없이 본회를 이끈 것은 회원, 각 지역 부회장 그리고 역대회장님들의 물심양면 도와주신 덕택”이라며 감사를 전했으며 “새 집행부가 서로 의견을 모아 큰 역량의 조직으로 고성군기축생연합회의 힘찬 새 장을 열자”고 말했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회원들은 제2부 자축연을 통해 굳건한 단합과 우정을 확인하는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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