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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향우회(회장 이근호)는 지난달 29일 회원 및 가족동반 등산을 하며 친목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근호 회장, 제재형 신대도 전 회장을 비롯, 남녀회원, 가족 등 120여명이 서울 남산등반을 실시했다. 이번 등반은 남산한옥마을에 집결한 후 3시간 가량에 걸쳐 북쪽둘레길 분수대(백범기념관), 남쪽둘레길, 남산타워(팔각정), 동쪽둘레길, 동대입구 파출소광장 등 신록의 향기를 맡으며 남산을 빠짐없이 돌아보는 코스로 회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재경고성향우회원들은 12시 남산정상 팔각정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오후 1시 동국대학교 사회과학관 구내식당에 점심식사를 하며 정담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날 구내식당에는 지난 4.11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조경태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근호 회장은 올 연말 ‘고성인의 밤’ 행사와 더 업그레드된 내년 가족동반등산을 기약하며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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