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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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체육회(회장 손학용)는 지난 8일 동해면 체육공원에서 2012년도 동해면 체육대회 및 경로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학렬 군수,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을 비롯 군의원, 기업체 관계자, 유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가 열렸다.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은혜를 되새겨보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잔치에는 마을마다 청년회와 부녀회, 적십자에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나서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음식 장만에 구슬땀을 흘렸다. 손학용 회장은 2년 동안 동해면 체육회장으로서 동해면민의 화합을 다져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정이 넘쳐나는 동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부모님을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한다”며 “동해면장과 직원, 면내 각 기관단체 회원, 삼도프레스 이도경 사장, 체육회 임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초등학교 태권도시범, 스포츠댄스, 윷놀이, 화합한마당 잔치등 행운권 추첨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고성신문 김성규 사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해면 우두포 마을 노인회에 감사의 답례로 금일봉을 전달하며 마을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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