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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월리 이미자 이당리 배일순씨 효행상 수상
노래자랑 황춘옥 대상, 강옥선 최우수, 윤둘이 우수, 정기수 장려상
고성읍민 한마당 큰잔치에서 월평리가 종합 승을 차지했다. 수남리 황춘옥씨가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았다. 고성읍사무소(읍장 최양호)는 지난 4일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읍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한마당 큰잔치에서 70점을 획득한 월평리가 종합우승을 60점을 확보한 수남리가 준우승을 55점을 획득해 우산리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무량 덕선 대평리팀이 참가상을 송학리가 모범상을 대독 이당리팀이 화목상을 차지했다. 기월리 이미자, 이당리 배일순씨가 효행상을 최낙호 고성읍체육회 부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읍민 한마당 큰잔치 노래자랑에서 고성읍 수남리 황춘옥씨가 정말로 진짜로를 불러 대상을 차지하고 우산리 강옥선씨가 모르나봐로 최우수, 서외리 윤둘이씨가 일장춘몽을 불러 우수상을 율대리 정기수씨가 울고넘는 박달재를 불러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김대겸 도의원, 박태훈 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고성읍민 1천여명이 참여해 읍민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고성읍체육회(회장 이종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고성읍 풍물단의 길놀이공연과 소리샘밴드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으며 이어 체육회 이종석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리별로 13개 팀으로 8인 제기차기, 윷놀이, 2인 3각 달리기, 링던지기 등이 진행됐으며 초청가수(조경애, 김희정, 최영주, 금수림)공연, 노래자랑, 동춘서커스 등의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이웃 주민간의 화합된 시간이 됐다. 특히, 한마당 큰잔치는 지역 업체들이 십시일반 제공한 각종 경품을 행사 중간마다 추첨을 통해 제공해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들뜨게 했으며 우리차 시음 및 체험부스, 주민자치 특별코너인 월평리구장술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종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로 지역민이 화합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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