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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는 용감하고 남을 돕는다”

고성초등, 대성초등 소가야스카우트 합동선서식 발대식 가져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5월 14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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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하느님과 나라를 위하여 나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둘째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습니다! 셋째 스카우트 규율을 잘 지키겠습니다!”
지난 7일 고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고성·대성초등학교 소가야 스카우트 합동선서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천강우(고성초 교장) 육성단체대표자, 이종일(대성초 교장) 육성단체대표자, 임형근 경남스카우트연맹 과장 등 관계자와 학부모, 스카우트  단원 245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스카우트의 정신과 활동이 소개됐으며 스카우트의 창시자 베이든 포엘 경의 육성이 담긴 영상을 관람하며 스카우트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촛불 점화, 스카우트 선서를 하고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세계스카우트의 상징인 항건과 한국스카우트연맹의 휘장이 달린 모자가 수여됐다.
천강우 육성단체대표자는 “규율과 선서를 통해 나라와 사회에 봉사하는 스카우트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잼버리 행사가 어디에서 열릴지 모르지만 여러분들은 훈련에 매진해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말했다.
이종일 육성단체대표자는 “1907년 베이든 포엘 경이 창시한 스카우트는 청소년의 건전한 시민 정신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어떤 위험도 강건히 헤쳐 나갈 수 있다”며 “이런 정신은 우리나라의 화랑도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선서식에 참가한 대성초 6학년 조수혁 학생은 “촛불 앞에서 다짐한 규율과 선서의 맹세를 잘 지켜나갈 것이다. 스카우트 대원으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2012년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카우트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3천만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발적이고 비정치적 단체다”며 “매년 청소년 맞춤형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네스코와 유니세프와 연계해 활동하며 특히 올해에는 고성에서의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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