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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받지 않는 하이면 만들자

하이면발전협의회 박종부 초대회장 이장수 상임이사 박종화 이한갑 정명도 부회장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5월 11일
ⓒ 고성신문

하이면발전협의회(회장 박종부)는 지난 9일 하이면복지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박종부씨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김대식 하이파출소장, 고재열 하이면

, 이찬열 상임이사, 손상곤 새고성농협하이지점장이 참여해 축하했다.
임시의장 선출에 문점문씨가 추대돼 회장선출에서 박종부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종부 초대회장은 “차별받는 사회에서 차별 받지 않는 사회로, 불공정한 사회에서 공정한 사회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다함께 잘사는 사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칙개정안에서 본 회의 회원 수는 100명 이내외로 구성하기로 하고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고 개정됐다.
또한 임원진 선출에서 박종부 회장에 이어 상임부회장에 이장수, 부회장에 박종화, 이한갑, 정명도, 감사에 문점문, 장길상씨가 만장일치로 뽑혔다.
특히 하이면 개발자문위원회와 덕화장학회, 하이산업주식회사가 지역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질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이익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그는 타 발전소주변지역과 하이면을 비교하면서 실제 하동군 금성면은 면민의 참여가 많으므로 공개적이고 민주적이라고 하지만 하이면은 그렇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마을별 분야별 참여로 소외계층이 없고 주민불만을 해소하고 행정기관에서 할 수 없는 사업도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면발전협의회는 작은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키로 하고 먼저 소식지를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고 하이면의 동정을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제공하는 등 향후 지역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키로 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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