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지난 7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제관 3층 브리핑룸에서 이학렬 고성군수, 하학열 도의원 등 도내 19개 문화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 도 문화원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도충홍 원장의 고성문화원에 대한 현황 발표에서 현재 7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사업계획으로 2011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및 소가야 서화 회원전, 소가야풍물단 어르신 농악경연대회 참가, 전국시조경창대회, 사투리 말하기대회, 독거노인 위안잔치, 국악분과 소외계층 위문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경유물관 관리, 고성문화 발간, 향토사 대중화사업, 고성문화지도 발간, 고성명사록 편찬, 고성사료집 발간 등의 포부를 나타냈다.
도충홍 원장은 2011년 사업실적으로 고성, 완도, 함안의 향토사 유적답사, 합천의 문화유적지 순례, 어르신문화학교 수료식 및 서각전시회, 제례실기 강좌 등이 추진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국시조경창대회, 군민노래자랑, 제1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문화학교 운영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경남도 문화원장 간담회에서는 도내 문화원임직원 및 회원들의 공룡세계엑스포 관람이 의논됐으며 임원선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500여명의 경남지부의 문화원 직원들의 하반기 1박2일 연수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서울시지부와 경상남도지부의 자매결연 건이 논의됐으며 자매결연을 통해 교환방문을 실시해 우의 증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리고 엑스포사무국 빈영호 국장의 엑스포행사 현황과 고성군 관광홍보 발표의 시간을 가져 고성군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마친 후 엑스포를 관람했으며 오찬을 가져 친목과 단합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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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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