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해 저소득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특성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 리 창출이 기대된다. 고성군은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총 30명, 1억9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은 1억3천681만여원이 투입돼 12명의 장애인이 관공서 및 편의시설지원센터 등에 배치돼 사회복지 등 행정업무 보조 업무를 하고 있다. 근무형태는 주4일 근무(1주 32시간, 일 8시간)로 보수는 1인당 월 87만원(4대 보험료 포함)라고 군은 밝혔다. 참여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3천423만원의 예산으로 14명이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배치돼 환경 정비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참여기간은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계획돼 있으며 1인당 월 25만9천원(고용, 산재보험료 포함)의 보수에 월 56시간(주 14시간, 일 5시간 이내)을 근무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단속도우미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계획돼 있으며 주요 직무는 관공서, 편의증진법 적용대상 공동주택 및 기관 등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차량 단속 및 홍보를 하고 있다. 근무형태는 월 100시간(일 5시간) 기준이며 보수는 1인당 월 65만원(4대 보험료 포함)이라고 군은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일자리 지원 외에도 생활안정지원사업, 장애인 재활서비스 추진 사업 및 장애인 복지사업 지원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활 능력의 향상을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