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현대화로 변한다”

ⓒ 고성신문

공룡시장 아케이드 설치 건물 장옥 개보수 사업 신청

지속적인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시장의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의 전통시장의 인식변화가 기대된다.

지난 19일 고성시장 및 공룡시장에서 경남도·경남중소기업청·고성군 관계자와 건축업체 관계자 등이 201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현장 실태조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201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고성시장의 상인회 교육장 설치, 고객쉼터 조성, 공용주차장까지 카트 길 조성 등을, 공룡시장의 아케이드 설치, 건물 장옥 개보수 사업을 경남도에 신청됐다고 밝혔다.

고성시장은 5억의 사업비로 국비 3억 군비 2억이, 공룡시장은 15억 사업비로 국비 9억 군비 5억2천500만원 자부담 7천5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남도와 경남중소기업청의 검토를 거쳐 5월 중 심의·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고성시장의 120m 아케이드 설치사업과 소방 전기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공룡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 수립돼 있다.

고성시장에는 12억6천300만원(국비 55% 군비 40% 자부담 5%), 공룡시장은 3억3천300만원(국비 60% 군비 4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