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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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사와 중국 강소성 상주시 상주일보가 언론교류 등 협약을 체결했다. 고성신문과 상주일보는 지난 25일 언론분야 업무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상주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서동 부주임과 강지문 상주시 미디어판공실 뉴스처장 육위 상주시 미디어판공실 뉴스발표처 서내인 상주일보사 관리처장 상주일보사 유화 정치처장 오국명 상주시공안국출입국관리 부지대장 등 6명의 일행이 고성신문사를 방문해 김성규 사장, 하현갑 편집국장과 언론문화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김성규 고성신문사장은 “중국과 우리나라는 오래적부터 역사적으로 교류를 해오면서 우의를 돈독히 해 왔다. 앞으로 국제화시대 언론 문화 교육의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환영했다. 서동 부주임은 “고성신문이 한국지역신문의 대표적인 신문으로 지역민과 독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으면서 열정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상주와 경남도가 자매교류를 하고 있으면서 고성군과 고성신문과도 많은 교류를 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서 부주임은 상주시는 현대 삼성 등 100여개의 한국기업이 상주하고 있으며 경제규모는 11억달러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유화 상주일보 정치처장은 “이번 고성신문사와 언론문화교류협약을 통해 고성공룡엑스포는 물론 고성군과 중국 상주시를 상호 홍보하는 역할을 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중국 강소성 상주시는 상해와 남경 사이에 위치해 인구 50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2010년도 주민 GNP가 1만달러를 넘었으며 중국 내 20위의 주민소득을 보이고 있다. 상주시에는 중국 최대의 테마공원이 들어서 있다. 고성신문사와 상주시 상주일보는 이번 계기로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고 공동협력사업도 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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