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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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한국 재발견 ‘다도해를 품은 공룡의 땅- 경남 고성’편이 21일(토) 10시 30분 방송된다고 18일 고성군이 밝혔다.
‘한국 재발견’은 전국 방방곡곡 지방자치단체에 숨겨진 뛰어난 풍경과 역사, 문화, 예술을 비롯해 지역민의 정겹고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 전국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군에 따르면 ‘한국 재발견’ 제작팀이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고성군 일대를 탐방하며 관련 영상을 촬영했다.
‘한국 재발견’ 고성군편에는 미국 콜로라도, 아르헨티나 서부해안과 함께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꼽히는 고성의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그를 둘러싼 절경, 천년 세월 옛 소가야의 흔적 송학동 고분군, 우리나라 대표적인 탈놀이 고성 오광대놀이와 탈박물관, 천년고찰 문수암, 수백 년을 이어온 전주 최씨 집성촌 학동마을 등 고성의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한편 21일 KBS 1TV ‘한국재발견’에 방영되는 고성군은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당항포관광지 및 상족암 군립공원 일대에서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