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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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가키 국제교류협회 회원들이 고성군을 방문, 엑스포를 관람했다. 고성군국제교류회(회장 정찬용)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오카가키정 국제교류협회는 지난 14~16일까지 고성군을 방문해 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당항포관광지 공룡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15일 오후 6시 30분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창호 부군수를 비롯 송정현 정도범 최을석 김홍식 의원 오카가키정 국제교류협회 히라카와 히사에 회장 미야우찌지츠오 정장, 오오타츠요시 오카가키정 의회 의원, 하마오카 미네사토 웅가정 의회 의원 등 국제교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일본 후쿠오카현 오카가키정 국제교류협회 40여명이 고성군을 방문해 고성군국제교류회와 홈스테이를 하며 친선을 다졌다. 정찬용 고성군국제교류회장과 미야우치 지츠오 오카가키 정장과 히라카와 히사에 회장이서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정찬용 회장은 “오카가키와 우리 고성군은 이제 형제같은 친숙한 교류를 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더욱 더 상호 우의를 돈독히 유지해 나가자”며 고성군 방문을 환영했다. 마야우치 지츠오 정장은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오카가키정과 고성군간의 문화교류는 가장 모범이 되고 있는 민간교류로 부러움을 받고 있다”며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과 세계3대 공룡화석지로서 공룡세계엑스포를을 보고 매우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국제교류회에서 하타부 요시노리씨에게 감사패를, 오카가키 국제교류협회에서 정은주 이주열씨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일본 오카가키에서 가야금 병창과 용구북춤을 김열매 외 학생들로 구성된 가야금 병창 이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선자씨 등 한국무용과 박현민 김영수 가수의 흥겨운 무대도 펼쳐져 아리랑을 부르며 한마당 어울림 마당이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