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공룡엑스포 행사장 내 상설무대서 성대히 열려
지난 17일 공룡엑스포 행사장내 상설무대에서 농업인의 화합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공감대 형성과 발전 모색 을 위해 사람, 환경, 농업과 함께하는 고성군 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제22회 고성군농업경영인 가족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학렬 군수, 박태훈 군의회 의장, 박종출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지회장, 하만희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지회장, 읍·면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가족화합 한마당 잔치에 앞서 지역농업의 발전과 소득향상에 이바지한 대가면 허환노 회원이 중앙회장상을, 마암면 최효림 회원이 한국농어민신문사장상을, 동해면 이동구 회원이 도회장상을, 상리면 서양환 구만면 김영찬 회원이 군회장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서덕용 동부농협 백송기씨가 감사패를, 회화면 강호상 회원이 국회위원 표창장을, 하일면 최희석 하이면 우상원 회원이 군수상을 받았다.
또한 상리면 박재휘 마암면 김혜란 거류면 이민아 학생이 경남도연합회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어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가족화합 한마당 잔치가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관람, 성공적인 공룡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동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만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생명환경농업을 통한 농업강군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고성농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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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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