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은 지난 18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2년 운영공개회를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고성군녹지 원 우정수과장, 정종수 전 경남도의원, 허종대, 이수환 전조합장, 김대겸 경남도의원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성군산림조합은 2011년 12월31일 기준 손익현황은 수익총계 51억8천926만4천원 중 비용총계가 49억7천831만원에서 2억1천95만4천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구대진 조합장은 정부산림시책 사업량의 감소추세 속에서 사업수주량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되었던 고충의 시련을 겪고 자체수익재원 개선을 위한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의 기초를 마련해 올해부터 세부적인 자체수익사업들을 중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조합장은 변함없이 오래 지속되는 임산소득과 휴양산림단지로써의 그 가치를 담보할 수 있는 시범적인 명품 복합경영단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년 점차적으로 자체수익사업 저변확대와 조합경영구조의 변화를 모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들에 대한 환원확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동참하는 공기업적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도록 참석한 조합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도,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운영공개회는 일반현황, 재무현황 및 내역, 신용사업 안내, 세금절약내역, 상호금융대출금, 정책자금 대출금, 산림조합에서 하는 업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임업용기계 면세유 공급, 산림경영계획 작성 대행, 직영벌채 대행, 사유림 대리경영제도, 각종 산림사업 신청기간 등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한편 고성군산림조합은 집행부에서도 끊임없이 연구노력하고 남이 따라오지 못할 실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조합을 지탱해줄 큰 경쟁력과 진일보된 생존전략을 찾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자본조직으로서 조합원들에 대한 환원확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동참하는 공기업적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도를 부탁했다. |
입력 : 2012년 04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