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 포트이앙기 4대 해충방제기 173대 지원

미지원된 해충방제기 미신청 단지 희망 가내농가 확대 지원

농업분과위원회는 생명환경농업단지에 포트이앙기 4대 포트파종기 5대 포트육모상

군 관계자는 신청을 받은 결과 17개소 239.9ha로 포트이앙기 6대, 포트파종기 7대, 포트육묘상자 2만7천890매 등 계획량을 초과해 심의를 요청했다.
1안은 포트이앙기 4대 포트파종기 4대 포트육묘상자 1만8천520매, 2안은 포트이앙기 4대 포트파종기 5대 포트육묘상자 1만7천20매로 사업비는 사업예산에 맞춰 2억5천여만원이며 3안은 포트이앙기 3대 포트파종기 4대 포트육묘상자 1만8천890매로 사업비는 2억1천여만원 등 3가지 안으로 심의됐다.
농업분과위원회는 사업예산에 부합하고 미보유 단지를 우선 지원키로 하고 이앙기는 있으나 파종기가 없는 단지를 고려해 포트파종기가 기존 계획보다 1대 더 많은 2안을 채택했다.

생명환경농업 해충방제기 지원 사업은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등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299대(태양광이용 129대 전기이용 170대)로 1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보조 70% 자담 30%)가 계획됐으며 18개소에서 239대가 신청됐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1안은 ha당 최대 3대를 지원해 173개 9천232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안은 신청량 239대를 모두 지원하며 1억3천42만원의 사업비 등 2개안이 제시됐다.
농업분과위원회는 사업계획량보다 신청량이 적어 모두 지원할 수도 있지만 ha당 3대로 충분한 방제 효과가 있으며 남는 해충방제기는 신청이 안 된 단지 등의 재신청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모여 1안으로 채택됐다.
특히 생명환경농업단지가 아닌 가내농가에도 확대하자는 의견이 제시돼 가내농가의 신청도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