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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의 각오로 일하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 더 열심히 일하고 앞으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진정한 감동을 주 정치, 깨끗한 정치문화가 자리 잡고, 분열과 불신이 아닌 화합과 신뢰의 정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9대 고성·통영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군현(60) 당선자는 “저를 뽑아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고성·통영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는 유권자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있는 뜻 깊은 승리”라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근거없는 악성루머와 음해가 난무했지만 저 이군현을 믿고 변함없는 성원과 뜨거운 지지를 보내준 통영시민과 고성군민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합했던 모든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성소가야의 전통과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이어받은 20만 후예들의 고성·통영, 그 발전의 황금시대를 열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함께 행복한 고성·통영을 만들기 위해 남은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3선 국회의원으로 모든 경륜과 능력을 바쳐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군현 당선자는 다가오는 12월 대선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함께 힘을 모아 새누리당의 정권재창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더 낮은 곳에서 더 듣고 더 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산대첩건립추진 △67호선 미수~무전국가지원 지방도로 조기개통 △다이노스베이스볼파크조성 △FTA에 따른 농축수산분야 지원 강화 △조선산업지원 및 활성화 △고성문화예술센터 건립 등12대 공약을 약속했다. 이 당선자는 NC다이노스의 2군경기장과 고성군 사회인 야구장과의 연계를 통한 야구인구를 확대하고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고성문화예술센터를 건립해 우수한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예술인과 평생교육장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고성읍 죽계리에서 창원시 진전간 국도 14호선 확장공사 중 마암면 푸른주유소구간 8.1㎞을 조기착공하여 상습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