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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관심을 모았던 고성군의회 다선거구(구만 마암 회화 동해 거류면) 보궐선거에서는 황보길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황보길 후보는 총 선거인수 1만4천516명 중 8천93명이 투표한 가운데 황보길 후보가 5천106표(67.98%)를 김명수 후보가 2천405표(32%)를 각각 획득했다. 황보길 후보는 거류면과 동해면에서 김명수 후보와 큰 표차이로 눌러 지역구 표심이 그대로 드러났다.
거류면 제1투표구 황보길 후보 1천18표, 김명수 후보 340표를 획득해 황보길 당선자가 678표 앞섰고, 동해면 제1투표구에서는 황보길 후보가 778표를 김명수 후보가 178표를 얻어 황보길 당선자가 600표 차이로 앞섰다. 동해면 제2투표구는 황보길 후보가 625표, 김명수 후보가 172표로 453표 차이를 보였다. 거류면 제2투표구 황보길 후보 480표, 김명수 후보 275표를 획득했다.
회화면 투표소 총 선거인수 3천428명 중 1천852명이 투표해 황보길 후보 1천85표, 김명수 후보 628표를 획득하고 무효투표수는 139표를 기록했다. 구만면 투표소 총 선거인수 1천35명 중 640명이 투표한 가운데 황보길 후보 327표, 김명수 후보 272표, 무효투표수 41표를 나타냈다. 마암면 총 선거인수 1천705명 중 1천52명이 투표한 가운데 황보길 후보 528표, 김명수 후보 454표를 획득하고 무표투표수는 70표로 드러났다. 기호 6 황보길 후보는 모든 선거구에서 김명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겨 지난번 군의원 선거의 패배를 딛고 당선돼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