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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다선거구(구만 마암 회화 동해 거류면)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회 6번 황보길 후보와 기호 7번 김명수 후보가 회화면 배둔에 선거사무실을 내고 진 승부를 벌이고 있다. 황보길 후보는 회화면 배둔리 829-1번지 배둔당 2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해 두고 선거전을 펴고 있다. 김명수 후보는 회화면 배둔로 28번길 새고성새마을금고 옆 쌈지신발 2층에 선거사무실을 차려 두고 있다. 황보길 후보는 △회화면은 당항포마리나시설을 확충하고 야생화 집단재배보급 마동호 조기착공 동고성체육공원 조기착공 △마암면은 양란 토마토 등 지역특산물 군수출업무를 대행추진하고 보전천 조기착공 곤기 전포 동정마을 배수펌프장설치 △구만면은 하이엠샘물 허가에 따른 지하수고갈대책을 협의하고 선동녹차밭을 조성해 특화된 농업을 만들고 구만면민다목적강당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거류면은 77호선 당동선 우선개통을 요구하고 거류체육공원 편의시설확충 당동만해안도로 개선 △동해면은 조선특구활성화시키고 철마산성 곡산봉수대 복원사업추진 부실방파제정비를 약속했다. 또한 농어촌노인 건강을 위한 목욕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김명수 후보는 당항포를 한국의 디즈니랜드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공룡엑스포행사장을 아쿠아리움을 신설하여 마동호와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동해면과 거류면에 중소 조선소들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조선경기활성화 전담반을 설립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대도시 소비자와 고성농어민들과 함께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농협과 대도시 하나로마트에 고성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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