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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의 선거지원군이 몰리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고성과 통 을 찾아 홍순우 후보지원에 나섰다. 정해주 전 장관도 지난 29일 홍순우 민주통합당 후보 사무실을 찾아 응원했다. 정해주 전 장관은 “통영, 고성도 변해야 살 수 있다”며 “그 변화의 길에 홍순우가 앞장서서 통영, 고성에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일 통영의 며느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통영을 찾았다. 한명숙 대표는 5일 아침 서호시장을 찾아 홍순우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시댁이 통영이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한 대표는 자신은 본적은 충무시 명정동 389번지이며 통영의 며느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통영은 그동안 동토로 한 번도 낯선이에게 표를 찍어주지 않아 서러움을 안고 있는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그동안 신한국당, 한나라당 등으로 이름을 바꿔단 새누리당을 지지해왔으나 시장상인, 지역민들이 나아진게 있느냐고 물었다. 내리 1번만 찍었는데 바뀐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 수십년 내려온 1번보다는 2번을 찍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한 대표는 홍순우 후보를 당선시켜 준다면 민주통합당 대표로서 홍순후 후보와 적극 협의해서 지역조선업을 꼭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통신비를 내리고 기름값, 등록금을 내려 서민들의 주름을 펴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사가 잘되는 집은 간판을 바꾸지 않는다며 최근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간판을 바꾸는 정당이 잘될 리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제는 바꿔달라,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의리있고 뚝심있고 용기있는 홍순우 후보에게 힘을 실어 김두관 도지사와 함께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한 대표의 통영방문에는 고성출신의 이근식 전 행자부 장관과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5번인 진선미 후보와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관계자, 진보신당 통영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통영출신의 현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인 전현희 의원이 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 지원을 위해 고향을 방문했다. 홍순우 후보의 딸 홍지민(캐나다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양이 민주통합당 기호 2번 홍순우 선거 응원 메시지를 보내와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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