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2011년 이창근 김근기 최호석 최우수회원 뽑혀
고성군갑진생연합회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고성읍 샤넬웨딩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기수(얼굴 사진)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1년 결산보고 건, 회칙개정(안)심의의 건, 임원선출의 건 등을 안건 상정하고 원안 가결했다. 또한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윤상석 보건이사가 감사패, 김창곤 사무국장이 공로패, 황옥수 이임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중부지역 이창근, 동부지역 김근기, 서부지역 최호석 갑원이 최우수회원으로 선출돼 상금을 전달받고 갑원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만찬을 즐겼다. 황옥수 이임회장은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면 좀 더 좋은 모습으로 갑진생연합회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기동안 연합회장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임원진과 갑원들의 많은 노력과 마음이 하나로 뭉쳐 마무리를 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신임 김기수 연합회장을 비롯 회장단은 갑진생연합회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힘쓰시는 분으로서 고성군에 으뜸가는 연합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2012년 임원진 선출에서 박기수 연합회장, 한경상 이상영 역대회장, 황옥수 직전회장, 최승호 수석부회장, 정부오, 김창곤, 정영환 부회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안영길, 김창석 갑원이 감사로 선출됐다. 임찬수 사무국장, 김동석 재무이사, 박성태 친목이사, 최호석 홍보이사, 전광열 체육이사, 윤상석 보건이사, 천재곤, 이석대, 이정택, 이정섭, 남상은, 김철회, 박전욱, 박대희, 박양배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박기수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흑룡의 띠인 만큼 회장이란 중요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며 “역대 회장들이 남겼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갑진생연합회가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기 위해 2012년 임원진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갑진생연합회를 위해 1년동안 친구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으뜸가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성군 갑진생연합회는 지난 2008년 3월 창립해 지역사회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책임 있는 어른이 되자는 취지로 출범해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