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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고성군생활체육대회가 오는 4월 21~22일 이틀간 고성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고성군생활체육회는 4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육상 야구 그라운드골프 수영 등 13개 종목이 개최되고 2개의 시연종목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21일 오후 2시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생활체육대회를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고성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특히 생활체육의 각 종목별 활성화와 동호인클럽 저변확대를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7회 경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생활체조 등 12종목에 걸쳐 경기가 펼쳐진다. 고성군선수단은 게이트볼 테니스 생활체조 궁도 그라운드골프 국학기공 등 6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 3일 김해시에서 열린 제29회 경남도배드민턴연합회장기 대회와 24~25일 제15회 경남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등에 참가했다. 고성군생활체육회는 이날 이사회의에서 신임 조상열 김을생씨를 부회장에 선임하고 황명준 조명도 김춘랑 김상대 최성철 이영봉 이동철 김형수 이정고 강동석씨 등 10명의 이사가 새로 선출됐다. 따라서 고성군체육회는 현재 42명의 이사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임기가 완료된 정부오 사무국장의 재임명을 승인했다. 조정식 회장은 “이번에 새로 부회장과 이사로 선임된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고성군생활체육회가 발전하고 생활체육 참여운동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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